중년 아저씨 다이어트

20~30땐 운동을 좋아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살이 찌기 시작해서 90kg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거울보니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도 조금씩 해보려 합니다.

 

배가 좀 나왔다고 자신감없는것도 아니고

 

살쪘다고 어디 못나가는 것도 아닌데

 

그냥 너무 퍼져있는 자신이 부끄럽네요, 젋었을때 배나온형들, 엉덩이 처진 형들에게

 

운동좀 하라고 잔소리 했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니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퍼저있는 모습이

 

좀 부끄럽긴 합니다. 

 

완전 핏하게 돌아갈수는 없지만  그래도 건강한 중년이 되기 위해 천천히 도전해보려 합니다.

 

준비되는대로 현제의 모습과 먹는 음식등 모든 과정을 최대한 기록하도록 해보겠습니다.

 

1년에 5kg씩이라도 빼자!로 천천히 꾸준하게 가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세요~